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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저는 서산에 사는 학생입니다. 제가 사는 곳은 나름 시골이어서 풀들이 잘 자라고 곤충들과 야생 동물들도 가끔 보는 편 입니다. 그런데 저희 지역에는 제가 생각하는 문제가 있습니다. 그것은 학생들이 자주 다니는 통학로에 풀들이 무성해서 저의 걱정이 큰 탓인지 말벌 집을 실수로 건드리거나 보지 못하여 피해가 생길 수 있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제가 다니던 통학로에도 큰 말벌 집이 있어서 겁에 질려 그곳으로 가지 못하고 돌아서 갔던 기억도 있습니다. 그러한 이유도 있지만 최근 들어서 장수 말벌 또는 등검은 말벌 같은 말벌들이 양봉 업자 분들에게도 크나큰 위협이 된다는 뉴스 기사를 본 적이 있습니다. 꿀벌은 저희가 먹는 과일과 꿀의 생산에 대해서 큰 역할을 차지하고 있는 만큼 꿀벌을 지키는 동시에 학생과 시민의 안전을 위해서 이 글을 쓰기로 마음먹었습니다.

부족한 글 읽어주셔서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