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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일차 시의회를 방청하였다.
방청소감을 간략하게  이야기하고자 한다.

1. 장애를 가진 시민,  의회의 문턱을 넘어서다.
그동안 서산시의회는 참 무심했다.  중증장애를 가진 분들 (특히 휠체어를 이용하는 분들)이 의회를 방청하는데는  불가능했다. 그분들을 위한 자리가 마련되어 있지 않았기 때문이다.
그러나 이번에 서산시의회에서는 가선숙 의원이 앞장서서 ,  이 문제를 해결했다.  오늘도 박정규 회장님(장애인을 위한 장애인의 모임 회장), 권인자 센터장님(서산시중증장애인자립생활지원센터) 등 7인이 자리를 함께하여 방청하였다.
가선숙 의원님의 초청으로 의회에서 소중한 경험을 하게 된 것이다.  오늘 가선숙 의원께서는 5분 발언에서 교통약자를 위한 서산시의 근원적인 대책수립을 요구하였다.  가선숙 의원께 시민의 한사람으로서 감사를  드린다.'

2. 5분 발언 (가선숙, 최종묵, 안원기 의원)
오늘 5분 발언은, 가선숙, 최동묵, 안원기 의원 순으로 하였다.
가선숙 의원은, 교통약자의 이동지원차량 문제(장애인의 이동편익 증진을 위한 근본적인 대책 수립)를 주문 하였다.
최동묵 의원은, 인지초 정문 앞의 스쿨존 보도에 설치된 전주가 문제가 많음을 지적하고  대책수립을 요구하였다.
안원기 의원은, 이른 새벽부터 몇시간씩 기다려 진료를 예약해야 하는, 서산시의 소아청소년과 실태를 날카롭게 지적하고, 이에 대한 대책을 시급하게 수립할 것을 집행부에 주문하였다.

3. 건설도시국(김영호 국장)의 업무 청취
김영호 국장님의 데뷰 무대였다.
김국장께서는 약22분간 소관업무에 대하여, 힘차고 명료한 목소리로 업무를 보고 하였다.
전체적인 업무를 파악하기 위해 그간 많은 노력을 했음을 발표에서 엿볼 수 있었다.
김국장님의 발언을 듣고, 7명의 시의원의 질문이 있었다. (최동묵, 이수의, 안효돈, 강문수, 안동석, 문수기, 최동묵 의원 순)
33분간 의원들은 날카로운 질문을 하였다.  김국장님은 일곱분의 질의에 대하여 전체적으로 무난하게  답변을 하였다.
데뷰무대는 성공적 이었다고  평가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