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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서산시의회에서는,
"석유화학단지 주변지역 지원법 제정 촉구 결의안"을 채택하였다.  대표 발의자는 장갑순 의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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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대산공단 부근은,
학생수 감소로 인한  초.중학교 폐교 위기 서서히 도래 !
차량증가 등으로 차도에 장시간 불법주차 (불법차량 단속 기능 상실) !
출.퇴근시 차량 증가로 인한 도로 기능 마비 !
공단 부근 통과시 메스꺼운 냄새 등으로 인한 건강 염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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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 법률안(석유확학단지 주변지역 지원법)은 성일종 의원이 국회에서 발의를 한 것으로 알고 있다.
그러나 아직은 국회의 문턱을 넘지 못했다.
대산석유화학공단은  울산 및 여수와 함께 우리 대한민국의 3대 유화공단이다.
울산 및 여수가 국가공단인데 비하여, 대산은 개별산단이다. 그런고로 국가의 지원을 받지 못하고 있으며, 관리 또한 제대로 이루어 지지 않고 있다.

명지중학교에서 독곶4거리는 아직도 2차선 도로이다.
이 도로는 국도 38호선인데,  공사 예정비용( 4차선 확장 비용)이 580억 정도이다.
6월말경 예타여부가 결정날 것으로 알고 있다.
국가에서는 매년 석유화학공단으로부터 약 5조원의 국세를 징수하고 있다.
그러나 대산읍민들은 혜택보다는  피해를  많이 보고 있는 것도 현실이다.

공단 주변의 학교를 보자.
명지중학교는 전교생이 100여명, 명지초등학교는 90여명, 대진초등학교는 40여명 이다.
매년 학생수가 감소하고 있다.
공단의 대기업 종사자와 가족들은 대부분 서산시내 및 성연테크노밸리 등에 거주하고 있다.
명지중과 대진초 설립시기에는 정말 학생수가 많았다.
명지중학교도 24학급 규모로 설립하였다.  지금은 5개학급이 운영되고 있다.
학교를 예로 들지만, 그 현실은 비참하다. 학교 주변에 있던 문구점도, 학원도, 분식점도 모두 사라졌다.

공단의 근로자들은,
공단주변에 숙소를 마련하고 그곳에  머물도록 해야 한다.
근로자들의 가족도 마찬가지다.

서산에서 출퇴근 하다보니, 
교통지옥의 피해는 고스란히 현지 주민들이 입고 있다.
학교도 폐교 위기에 내몰리고,
교통사고 위험은 높고...

공단 증설이나, 대수선(셧다운) 등으로 인하여,
원룸이 우후죽순 들어서고 있다.
음식점은 대체로 호황을 이룬다.
대산읍 소재지의 도로(특히 읍사무소 앞에서 현대철물 방향 2차선 구도로)등은 차량이 정상적으로 통행할 수 없다.
도로의 양쪽에 차량이 줄지어  주차되어 있다.
단속을 하는 사람도 없다.  개선할려고 노력도 하지 않는다.
명지초 주변  어린이보호구역은  불법주차를 하여도 단속이 제대로 이루어 지지 않는다.
출.퇴근 시간만 되면 대산-명지-독곶(대죽) 방향의 도로는 지옥의 도로로 변한다.

지장자치단체의 적은 예산을 가지고,  여러모로 개선방안을 모색하고 있지만 한계가 있다.
국가가 나서야 한다.
성일종 국회의원, 장갑순 시의원의 대표발언에 정부와 국회는 귀를 기울여야 한다.
그리고 법률안을 통과시켜야 한다.

과거
30여년 동안의 대산의 설계는 잘못된 부분이 너무 많다.
앞으로,
100년을 내다보는  대산의 미래를  다시 설계하여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