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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의회(1).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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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의회 제259회 임시회(2차 본회의)를 방청하였다.
느낀점을 몇가지 피력하고자 한다.

1. 규칙 및 조례 개정 (19건)절차에 대한 소감
2건의 규칙 및 17건의 조례가 개정되었다.
각 상임위원회(운영위, 총무위,산업건설위)에서 충분한 토론 및 협의가 있었으므로 본회의에서는
모든 안건이 일사천리로 통과된다.
우리가 상식적으로 알고 있는 국회에서의 모습과는 좀 다르다. 서산시 의회는,
운영위원회 소속 의원(5명/12명중)
총무위원회 소속 의원(5명/12명중)
산업건설위원회 소속 의원(7명/12명중)으로 구성되었다.
시의원들이 중복으로 상임위원회에 배정되어 있는 모양이다.
그런고로,
의장 : 0000 원안대로 가결하고자 합니다. 이에 이의 없습니까?
의원들 : 없습니다.
의장 : 이의가 없으므로 가결되었음을 선포합니다.
모든 안건이, 질의(x), 답변(x), 토론(X) 의 절차가 있으나, 생략이 이루어지는 상태에서 의결(가결)이 된다.
즉, 상임위원회에서 의결된 사항에 대하여, 본회의는 통과의례의 절차를 진행하는 모습이다.
다이나믹한 모습을 볼 수는 없다. 그런고로 매우 싱겁다...................

2. 방청석의 모습
방청석에 기자단은 참석한 분이 없었다. 물론 시민들의 모습도 볼 수가 없다.
소수의 관계공무원만이 자리를 지켰다. 썰렁한 모습이다.

3. 의원 및 고위공무원석 모습
13명의 시의원들께서 모두 참석을 하였고, 고위공무원석에는 코로나19로 인하여 보건소장께서 계속 불참하고
있다. 건강에 유의하셨으면 한다.

4. 의원 발언
조동식 의원께서 5분 발언을 통하여, "인공지능 스마트 횡단보도" 설치의 필요성을 강조하였다.
서산시 집행부에서도 적극적으로 검토하면 좋을 것으로 판단되었다.

서산시의 발전을 위하여,
많은 노력을 하고 있는 시의원들께 진심으로 감사를 드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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