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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의회(1).jpg

서산시의회(2).jpg

(사진자료 : 상-방청을 하는 시민을 위한  안내 문구가 회의장 출입구에 게시되어 있다. 보기에 좋았다)
(사진자료 : 하-회의장 모습이다. 코로나19를 대비한 준비가 모두 잘되어 있다.  서산시 공무원의 허락을 받고 회의 시작전
                        에 촬영을 하였다.)

코로나 정국속에 열린 제255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를 방청하였다. 
9시40분 시의회에 도착하여 직원들의 안내를 받았다.  오늘 회의는 10시부터 10시32분까지 32분간 진행되었다.

느낀점을 몇가지 피력하고자 한다.
1.  회의장의 모든 시설이 코로나 예방을 위해  완벽하게  준비되어 있었다.
2. 13명의 시의원이 모두 참석하였는데,  시청 간부공무원들과 마찬가지로 모두 노랑색 점퍼를 입고, 회의에 임했다.
3. 회의에 참석하는 시장을 비롯한 간부공무원, 시의원, 방청석에 있는 모든 분들이 마스크를 쓰고, 거리 띄우기 수칙을 
    준수 하는 등 정부와 서산시의 방침에 따르는  모습을 보였다.
4. 두분의 시의원께서 5분 발언을 하였다.
    조동식 의원은, 
    서산시의 균형발전에 지대한 관심을 갖어주기를  집행부에 촉구하였다.
    즉, 서부지역과 동부지역은 세대수 및 인구수에 있어서 거의 동수에 있으나, 서산시의 중요시설이 서부지역에
    집중되어 있는 관계로 동부지역의 주민이 소외감을 느끼고 있다고 역설하였다.
    온석근린공원의 일몰제에 따른 무산 등, 동부지역의 낙후성 및 행정서비스 부족에 대한 대책 수립을 요구하였다.
    장갑순 의원은,
    포스트코로나 시대의 농업의 중요성을 강조하면서,  천수만의 생태관광자원을 잘 보존할 수 있는 방안을 집행부가 모색
    해 줄것을 요구하였다.

두가지 아쉬운 점을 피력하고자 한다.
1. 사회자(의정팀장)가 애국가를 부르도록 하여, 모든 참석자가 불렀다. 그런데 비말이 조금 염려가 되었다.
    물론, 국기에 대한 경례 . 순국선열에 대한 묵념 등 모든 의식절차를 이행하는 것은 옳다.
    그런데, 코로나예방을 위해 비말이 튀는 것은 매우 조심해야 한다.
    애국가를 부르면서, 혹시나 하는 염려(우려)의 마음이 있었다.  국민건강에 염려가 된다면  애국가를 생략(?)...
2. 이연희 의원의 시민에 대한 멘트(유감 표명)를 기다렸다.
    서산시의회 홈피를 보면, 이연희 의원의 당적이 변경(더불어민주당 에서 무소속으로 변경) 되었다.
    개회사를 읽으면서, 서산시민에 대한 메시지가 있을 것이라는 기대감을 조금은 갖고 있었다.
    그런데, 아무 멘트가 없었다.  많이 아쉬운 부분이었다.
    물론, 이연희 의원이 가입된 밴드(000의 000)에서는  소회를 밝혔다.  
    그러나 그곳에 가입되어 활동하는 분들은 18만 시민중의 일부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