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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월 20일(목요일)
서산시의회를 방문하여, "2022년도 주요업무계획 청취" 를 방청하였다.
느낀점 몇가지를 소개하고자 한다.

1. 주요부서 업무 보고(청취)
오늘은 서산시 주요부서인 경제환경국, 문화복지국, 건설도시국의 업무 보고(?)가 있었다.
10시부터 11시51분까지 진행된 업무보고를 듣고, 느낀점을 간략하게 소개하고자 한다.
1) 경제환경국(김인수 국장)
경제환경국에는 일자리경제과를 비롯하여 모두 8개의 소속부서가 있다.
그 부서를 열거하면 다음과 같다. 일자리경제과/기업지원과/교통과/환경생태과/자원순환과/맑은물관리과/산림공

원과/서산버드랜드사업소 이다.
김인수 국장은, 30분간 진행된 업무보고와 의원들(조동식,안효돈,이수의,이경화)의 질의에 차분한 어조로 보고와 답

변을 하였다.
2) 문화복지국(이문구 국장)
2022년 상반기 인사에서 서기관으로 승진한 이문구 국장의 업무보고를 관심깊게 보았다.
보고의 형식이 처음이 아니라서인지 차분한 어조로 소속부서의 업무를 세밀하게 보고(33분간) 하였다.
문화복지국에는 사회복지과를 비롯하여 모두 9개의 부서가 있다.
그 부서를 열거하면 다음과 같다. 사회복지과/경로장애인과/여성가족과/문화예술과/관광과/평생교육과/체육진흥

과/종합사회복지관/문화시설사업소 이다.
의원들은, 모두 7분(이경화,최일용,유부곤,이수의 부의장,최기정,이연희 의장, 안원기)이 질의를 하였다.
날카로운 질의도 많았다. 보고 내용중 문제점(2021년도 자료(숫자)를 그대로 인용한 것, 코로나19를 기준으로

그 이후의 대책이 코로나19이전의 대책과 동일한 것, ...)에 대한 따끔한 지적을 하였다. 사전에 의원들께서 자료를

충실하게 분석했음을 느낄 수 있었다.
3) 건설도시국(고명호 국장)
2022년도 상반기 인사에서 서기관으로 승진한 고명호 국장의 업무보고가 궁금했다. 평소 관심 있는 부서가 많았기
에 더욱 궁금했다. 약20여분간 진행된 보고와 질의에서 고명호 국장은, 건설도시국의 2022년도 업무에 대하여 중요
한 점을 일목요연하게 정리하여 간략하게 보고 하였다. 사전에 많은 준비를 하였음을 인지할 수 있었다.
사실 업무보고 자료는, 사전에 의원들에게 배포하기 때문에 핵심 내용과 이슈가 되고 있는 내용을 간략하게 정리

하여 보고하면 될 것이다.
건설도시국에는 7개의 부서가 있다. 건설과/도시과/도로과/주택과/건축허가과/해양수산과/토지정보과 이다.
의원들 질의로는 이연희 의장께서 유일하게 1가지 사항(예천주공 임대아파트 관련한 방음벽 문제 및 주택건설시

공사의 방음벽 사전 설치 건)을 질문 하였다.
다른 부서의 업무보고에 비하여 질문이 거의 없는 점이 매우 아쉬웠다.
그럴리야 없겠지만 점심 시간이 거의 되어서 그랬을까 (?) .......(!)

2. 의원석 : 의원13명이 모두 참석하였다.
3. 기자석 : 전국매일신문의 한상규 기자께서 유일하게(?) 참석하였다.
4. 한마디 더 한다면 : "쪽" "쪽" 업무보고를 언제 종료하고, 멋진 프리젠테이선 보고를 할 것인지

.....서산시는 참 느리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