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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서산 태안지역은 그동안 낙후되어 서산시의 재정도 어렵고 도시건설 경기의 침체에 빠졌다가 모처럼 서산시의 건설 붐이 일고 경제가 활성화되고 있는 싯점에서 토지투기지역으로 묶인다면 다시는 경제가 회복할수없는 지경에 빠질까 두렵습니다.
이번 신행정수도이전지 확정으로 그 주변 지역을 토지투기 후보지역으로 서산을 올려 놓았는데 모처럼 회복되는 서산시의 경제를 살리기 위해서라도 서산시 의원님들께서 서산이 토지투기지역으로 묶이지 않도록 정치적 역량을 발휘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이것이 서산시 대부분 시민들의 바램입니다.
아래글은 7월29일자 한국경제신문에 게재된 글을 참고로 올립니다.

<신문 기사>
서울 성동구와 충남 논산 등 전국 25곳이 양도세가 실거래가로 부과되는 투기지역(토지) 후보에 올랐다.

건설교통부는 올 2분기 지가동향 조사결과 서울 성동구(1.52%)와 인천 중.서구,경기 파주.용인,충청권 9곳(당진, 서산, 태안, 홍성, 예산, 등 )전국 25개 시.군이 토지투기지역 지정요건을 갖춘 것으로 조사됐다고 29일 밝혔다.

정부는 조만간 부동산가격안정심의위원회를 열어 이들 지역의 투기지역 지정 여부를 결정할 예정이다.

지금으로서는 땅값이 많이 오른 충청권의 상당수가 투기지역으로 지정될 가능성이 큰 반면 나머지는 부동산시장이 전반적으로 안정세를 보이고 있어 추가 지정되는 곳은 많지 않을 전망이다.

한편 건교부의 지가동향 조사결과 2분기 중 전국 땅값은 1.09% 올라 전분기(1.36%)보다 상승세가 둔화된 것으로 나타났다.

상반기 전체로는 2.47% 올랐다.

시.도별로는 충남이 신행정수도 추진,고속철도 개통,아산신도시 건설 등의 영향으로 4.65%나 올라 1분기에 이어 가장 높은 상승률을 기록했다.

특히 신행정수도 예정지역으로 사실상 확정된 충남 연기군(9.59%)은 1분기(5.84%)에 이어 또다시 전국 최고 상승률을 기록한 것을 비롯 10대 상승지역 가운데 9곳이 충남지역이었다.

수도권의 경우 1.27% 상승해 1분기(2.0%)보다 상승률이 둔화됐고,나머지 지역도 0.18~1.01% 상승에 그치는 등 전반적으로 안정세를 보였다.

강황식 기자 hiska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