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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의회에서 서산시청에 발송한 공문.jpg

(사진자료 : 서산시의회에서 서산시청에 발송한 공문)


서산시의회가 아직도 정신을 못차리고 있다는 느낌이 든다.
서산시의회가 서산시청에 발송한 공문이 참 거시기(?)하다.
대전투데이(김정한 기자), 서울일보(정진석 기자)가 월요일 아침에 일침을 놓고 있다.
의회에서는 행사장에서 내빈을 소개하는데 필요한 매뉴얼까지 만들어 공문을 보냈다.
행사관련 기본 매뉴얼은 집행부에서 잘 알아서 진행하면 될일 아닌가?
행사장에서는, 그때 그때 필요에 따라 참석자를 소개하면 될 일이다. 요즘 대세는 내빈소개와 인사말은 간소화하는 것이 추세이다.
공문 내용을 들여다보니, 도의원보다 시의원을 먼저 소개해 달라고 했다.
앞으로 도의원과 시의원이 의전 문제로 한판 싸움(?)을 하게 생겼다.
시(군) 행사에서,
도지사보다 시장(군수)을 먼저 소개해 달라고 하는 것과 같은 말로 들린다.
의전에 참 많은 관심을 갖고 있는 것을 보니, 시의장 자리가지고 한달이나 서로 다툰 이유를 알 수 있을 것 같다.

############대전투데이 기사를 소개한다. (2022.08.22)###########
" 서산시의회(의장 김맹호)가 시(市) 보조금 전부 또는 일부가 집행되는 행사에서 시의원 일괄 소개를 지양해 달라는 공문을 시(市) 발송한 것이 알려져 논란이 일고 있다.
특히 운영위원장 총무위원장 산업건설위원 순으로 소개하고 의원은 가. 나. 다 순으로 소개해 줄 것을 서산시의회의장 직인을 찍은 공문을 지난 4일 시에 발송 했다.
서산시의회가 늑장 원구성으로 비난을 받고도 사과 한마디 없이 자신들의 권위만 찾으려고 한다는 비판의 여론이 높아지고 있는 상황이다.
시의회가 상임위 위원장, 직까지 별도로 소개하라는 공문까지 보내 행사를 번거롭게 하는 것이 과연 적절 한 것인지 의문이 제기되고 있다.
특히 이런 공문으로 인해 시의회가 보조금을 지원받아 행사를 진행하는 단체들의 예산 삭감을 담보로 갑질로 오해 받을 수 있기에 신중론이 대세이다.
민간단체가 진행하는 행사에 자신들을 소개하는 매뉴얼이 필요한지 궁금증은 더해지고 있는 가운데. 행사 자율권까지 간섭하려고 한다는 여론이 거세다.
대다수의 시민들과 행사를 추진하는 단체측은 내빈소개와 인사말이 행사시간을 많이 차지하는 만큼 내빈소개와 인사말을 간소화해야 매끄러운 행사라는 평가를 받을 수 있다.
시민 A씨는 "행사장에 가보면 내빈소개가 길어서 지루할 때가 많다며 시의원의 경우 일괄 소개가 맞고 일반 내빈은 오는 순서대로 소개하는 것이 맞다. "고 했다.
그러면서 "시의원은 시민을 대표해 집행부 견제와 감시 역할을 하는 기관이지 시민들 앞에서 자신들의 권위를 높이기에 몰두 하지 말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특히 "시민들의 권한을 위임 받은 시의원이 시민과 수평적인 관계를 가지려 하지 않고 자신들의 권위만을 생각하는 발상은 아닌지 의심 하지 않을 수 없다"고 말했다.
시의회 본연의 기능인 견제와 균형뿐만 아니라 집행부와 상생협력을 통해 시민의 복리증진에 적극 협조를 할 것이라고 하지만 갑질로 오해 받을 수 있는 공문 때문에 허구가 될 위기에 놓였다.
시의회가 예산을 담보로 단체를 협박하고 있다는 여론과 행사에 원활한 진행을 위해 내빈소개의 자율권 보장을 요구하는 시민들 목소리를 귀 기을지에 귀추가 주목된다. "

# 위 기사자료는 언론사(대전투데이)의 허락을 받고 인용했습니다 #





[서산시의회 홍보팀 수정사항 알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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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 궁금한 사항은 홍보팀(041-660-2014)로 문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위 서산시의회에서 직권으로 삭제한 서산시의회 발송 공문(사진자료), 언론사에서 이미 인터넷 기사로 배포하였으며, 아울러 자사 신문에 인쇄하여 배포한 자료 입니다. 인터넷에서 , "서산시의회" 를 검색하거나, 혹은 언론사(대전투데이) 홈페이지에 들어가면 확인할 수 있는 공개된 자료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