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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9대 의장단.jpg

사진자료 : 의장(김맹호 의원), 부의장(이수의 의원) 선출


서산시의회를 방청하였다.
오후 3시부터 진행된 상임위원회 위원장 선거를 보고,  느낀 점 몇가지를 소개하고자 한다.

무거운 침묵속에 진행된 상임위원장 선거의 분위기는, 14명의 의원들의 표정에서  읽을 수 있었다.
오전에 의장단 선출을 마치고, 곧바로 김맹호 의장 주관으로 상임위원회 위원장 선출과 관련하여 긴밀한 협의가 진행된 것으로 보여진다. 
15시부터 진행된 상임위원장 선출은 15시53분에 종료되었다.
선거를 하는 동안 의원들의 표정은 시종일관 무겁게 보였다. 이러한 분위기는 당선자 소감을 피력하는데서도 나타났다.
별로 할 이야기가 없어 보였다.
운영위원장(김용경, 더불어민주당 초선)
총무위원장(이경화, 더불어민주당 재선) 
산업건설위원장(안원기, 국민의힘 재선)이  당선되었다. 아마 양당간에 사전협의가 있었으리라 판단된다.

이제는 긴 터널을 건넜다.
앞으로 무엇을 해야 하는지?  어떻게 해야 하는지? 는 오로지 의원들의 몫이다.
앞으로 4년간 정말 열심히 서산시를 위해 노력해 주기를 바란다.
그리고 후반기 원구성시에는 , 전반기와 같은 모습을 보여서는 절대 않된다. 이때는 18만 시민들이 절대 용서를 하지 않을 것이다.  양당간에 꼭 협치와 상생의 모습을 보여주기를 바란다..........형님 먼저, 아우 먼저 !!!(의좋은 형제 처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