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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규남 의원 존경하는 김환성 의장님을 비롯한 동료의원 여러분

일등서산 일등시민 슬로건으로 새롭게 출범 시작으로 잘사는 서산시를 만들어 우리 16만 시민이 너나할 것 없이 행복할 수 있도록 끊임없이 노력하시는 유상곤 시장님을 비롯한 공직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석남동 부춘동 출신 한규남 의원입니다.

올해는 그 어느 해보다도 낙토의 고장 서산에는 불운한 한해가 아니었나 생각해봅니다. 지난 4월 청양군 소재 충남 축산시설연구소에서 발생한 구제역으로 인하여 우리시 관내 3,900여 두의 돼지를 살처분 하는 등 지역에 미친 영향은 아주 컸습니다. 금번 우리 지역은 지난 9월 태풍 곤파스로 인한 엄청난 피해가 큰 화두이며 이슈입니다. 또한 각종 야채의 농산물 품귀와 가격인상 등으로 우리 시민들을 더욱 어렵게 하고 있는 실정이기도 합니다.

그러나 구제역의 경우 서산시에서는 불철주야 방역을 하는 등 신속한 대응으로 추가 발생을 차단시켰고, 이러한 상황에서 일사불란하게 피해 상황을 파악하고 중앙정부에 재난 지역을 선포 지정할 수 있도록 함은 물론, 우리 지역을 할퀴고 지나 간 태풍피해에 전 공무원이 토요일, 일요일 없이 봉사활동으로 상처의 아픔을 같이 한 바 있습니다.

아직 태풍의 상처는 아물지 않은 상태지만 오늘 이 자리를 빌어 유상곤 시장님과 공직자 여러분께 그간의 노고에 대하여 시민을 대표하여 위로와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앞으로 어려운 여건을 하루빨리 치유하여 생동하는 도시 행복한 서산의 시정목표를 달성하는데 혼신의 노력을 다 해 주실 것을 당부 드리며 아울러 본의원이 이렇게 재선이라는 영광으로 오늘 시정질문을 할 수 있도록 적극 기원해 주시고 기회를 주신 시민 여러분께 이 자리를 빌어 무한한 감사를 드립니다.

저에게 주어진 4년이란 또 한번의 임기동안 열정적인 의정활동으로 시민의 의견을 최대한 시정에 반영 실현시킬 수 있도록 노력하는 것이 진정 본의원에게 보내준 시민의 마음을 보답하는 길이라 생각합니다.

이 초심을 잃지 않고 모범이 되는 올바른 의정활동을 펼치겠다는 각오를 다짐하며 반드시 시정에 반영될 수 있도록 기대하면서 질문을 드리고자 합니다.

첫 번째, 축제와 단체장 행사 참여에 관한 질문입니다.

대내외 환경변화로 관광사업은 이미 무한 경쟁시대로 접어들었습니다.

소득 증가와 맞물려 관광패턴은 가족단위의 중심으로 단순소비형에서 체험 웰빙 휴식 음식 등 특화형으로 전환되었습니다.

이는 보는 관광에서 즐길거리, 먹거리, 볼거리를 아우르는 새로운 관광시대로 돌입된 것입니다. 본의원은 우리시가 이런 변화된 관광패턴에 다소 밀리고 있다는 생각이 되기에 관광정책에 대하여 질문을 드리고자 합니다. 본의원이 우리시 축제에 대하여 조사한 자료를 보면 전통과 문화를 주제로 한 해미읍성 등 3개 축제를 제외하고 대부분 90% 이상이 마늘, 인삼 ,감자, 우럭 등 농,수,축산물 축제입니다.

이중 대부분 축제는 노래자랑이거나 인기 연예인을 초청 공연, 먹거리장터 운영 등 단순소비형 축제인 것으로 파악되었습니다.

경쟁력이 없는 축제는 과감히 구조조정을 해야 합니다. 우리시 축제 예산의 특징을 보면 국가보조금은 단 5%에 불과합니다. 나머지 예산은 95%가 시 예산입니다. 타 지자체와 비교해보면 작지만 서산만이 가지고 있는 서산의 특화된 축제를 디자인해야 합니다. 즐길거리, 먹거리, 볼거리를 아우르는 새로운 관광투어를 개발해야 합니다. 이에 본의원은 민관으로 구성된 축제위원회와 T/F팀을 구성하여 특화형 관광과 축제개발 통폐합 등 다각적인 정책이 필요하다고 생각되는데 시장의 견해는 무엇인지 묻고 싶습니다.

또한 시장께서는 민선5기 시작과 즈음하여 각 언론을 통하여 그동안 행사를 줄이고 대내외 협력과 민생안정에 주력하시겠다고 대대적인 홍보를 하셨습니다. 본의원도 시장의 행사참석 기준까지 마련하신 시장님의 의지와 뜻을 전적으로 동감합니다. 그러나 본의원이 조사한 자료에 따르면 올해 1월부터 9월말까지 시장께서 참석한 행사가 무려 260여회 달하고 있는데 언론을 통해 홍보한 내용과는 상당한 차이가 있다고 본의원은 생각합니다. 언론보도에 따르면 각 기관 단체장을 초청한 사례가 급증하여 본연의 직무에 충실하지 못 했다고 하셨는데 이번에 마련한 기준 이외의 행사에는 절대로 참석하지 않겠다는 것인지, 또한 그동안 참석했던 행사는 중요하지 않았다는 말씀인지 답변해주시기 바랍니다. 또한 시장께서는 언론에 발표한 기준은 잘 지키고 있는지 민선5기 취임 전과 취임 후는 어떤 변화가 있는지 말씀해주시기 바랍니다.

두 번째,희망공원 운영 실태에 관한 질문입니다.

후손들이 세세연대 이어가는 장소가 곧 묘지인 것입니다.

그러나 조상묘에 대한 세세연대가 이어가야 할 후손들의 정성과 관심이 점점 줄어드는 세태입니다. 매년 국토를 잠식하는 장묘에 대한 사회문제를 떠나 현재 시에서 관리하는 공원묘지는 혐오시설이 아닌 친환경묘지로 관리돼야 합니다. 지난 번 행정감사 시에 본의원은 희망공원묘지 운영 실태에 대하여 지적한 바 있습니다. 그러나 아직까지도 시정되지 않고 그대로 방치되어 있습니다. 본의원이 지난 번 공원묘지 현장에서 사진을 찍었습니다. 이 사진을 보십시오. 이사진에서 보신 바와 같이 조상의 묘를 찾는 성묘객들이 이렇게 훼손되고 방치된 묘지가 과연 시에서 운영하는 공원묘지라고 생각하시겠습니까? 본의원은 서면질문 답변에 예산이 부족하다는 이유로 1년에 한번 벌초하는 것으로 시에서 할 일 다 했다는 것은 궁색한 변명에 불과하다고 생각합니다. 현재 매장묘 2669기, 납골당 950기, 평장 260기가 안치된 공원묘지에 대한 사후관리를 어떻게 해왔는지와 앞으로 관리방안에 대하여 답변해주시기 바랍니다.

관련 법규를 보면 1978년 6월 묘지 조성 후 분묘 설치기간은 15년이고 연장은 10년씩 3회에 한하여 가능하다고 하였는데 매장한 묘를 화장으로 유도하기 위하여 1, 2, 3차 연장시 묘지사용료를 차등 징수하는 방안과 외지인 묘지인 경우 50% 인상 등 공원묘지 관리 현실화 방안도 필요하다고 생각되는데 시장의 견해는 어떠한지, 또한 세세연대 이어가야 할 후손들 뿐 아니라 시민들이 휴식할 수 있는 관광명소가 될 수 있도록 장사시설 중장기계획을 하루빨리 수립해야 한다고 본의원은 생각하는데 시장의 견해를 소상히 밝혀 주시기 바랍니다.

세 번째, 유방택 천문기상과학관에 관련한 질문입니다. 안견 선생관 천문학자 유방택 선생은 우리 지역의 자랑스러운 문화유산입니다. 안견기념관과 더불어 천문기상과학관이 우리 지역 관광명소로 거듭 태어나기를 기대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이런 기대와는 다르게 개관 시작부터 적지 않은 우려를 나타나게 하고 있습니다.

천문기상과학관은 국도비 20억, 시비 24억을 포함하여 44억이라는 막대한 예산이 투입되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주민으로부터 위임받은 예산 집행의 감시자인 의원들조차 모르게 개관 행사를 취소한 이유를 묻겠습니다. 또한 망원경 등 일부기기가 확보되지 않았다는 이유로 정식 개관을 미뤄온 특별한 이유가 있는지 본의원이 지난 주 과학관을 방문했을 당시 사진에서 보는 바와 같이 개관된 지 얼마 되지 않았음에도 아직도 수리 중에 있는데 다른 문제점이 없는지 소상히 답변해주시기 바랍니다.

천문기상과학관은 청소년들의 원대한 꿈을 키우고 살아있는 체험학습장입니다. 시장께서는 전시물과 연계한 아동, 노인, 장애인 등을 위한 편의시설이 없으므로 다양한 시현과 교육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유방택 천문기상과학관이 명실상부한 우리 서산시 자랑이 될 수 있도록 해야 된다고 본의원은 생각하는데 시장의 견해는 어떠한지 답변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네 번째, 도시가스 조기 추진 방안에 대하여 묻겠습니다.

도시가스는 지속적인 고유가로 인하여 고통 받고 있는 우리 주민들의 희망입니다. 수도권의 도시가스 보급률은 약 86%인데 반해 지방은 51%에 그치고 있습니다. 더욱이 우리 서산의 경우 아주 저조합니다. 본의원이 서면질문 답변에 금년도 3.36㎞에서 2014년까지 연차적으로 36.86㎞ 투자 계획을 밝혔습니다. 본의원은 투자비용을 감안하여 우선 도시 구조의 밀집도가 있는 시내권 만이라도 조기 공급하는 것이 타당하다고 생각하는데 시장의 견해는 어떠한지 묻겠습니다. 본의원은 도시가스공급업체인 서해도시가스주식회사와 동아 1,2차 삼성아파트 도시가스 공급과 관련하여 협의한 바 있습니다. 관련 업체에서는 도로 굴착 허가와 토지사용 승낙이 있으면 도시가스를 공급할 수 있다는 답변을 받았습니다. 본의원은 이에 양대로에서 삼성아파트까지 해당 필지 47필지 중 시국유지 20필지를 제외한 개인소유 27필지를 비롯 3개 단지 1,368세대 지역 주민들과 서산시와의 대화와 협의를 통한 적극적인 행정의 뒷받침이 필요하다고 생각되는데 시장의 생각은 어떠한지 답변해주시기 바랍니다. 아울러 시내지역 하수관거 BTL 사업을 시행하고 있으나 연계해서 도시가스 배관을 설치한 지역이 없다고 하는데 이중으로 도로 굴착공사 시행에 대한 문제점이 많다고 예상되는데 이에 대한 대책과 금년 11월 중에 도시가스 배관설치공사 착공 예정인 석림동 대응, 동원빌라와 읍내동 44통 일원에 공사시 BTL 사업과 연계해서 추진할 계획은 있는지 밝혀 주시기 바랍니다.

끝으로 농기계 임대사업과 관련 하여 묻겠습니다.

지난 9월 2일 태풍 곤파스는 우리 지역의 모든 것을 빼앗아버렸습니다.

말라버린 벼이삭을 붙잡고 농민들은 허탈해하고 엿가래처럼 휘어진 하우스를 바라보며 망연자실해하고 있습니다.

지난 번 농림수산부식품부 장관 특임장관이 피해지역을 방문하였으나 이렇다할 보상 결정된 건 없습니다. 정부에서는 농기계 구입자금 대출금 상환 연기, 이자 감면 세금 납부 연기 등 조치가 있습니다.

시에서는 피해농가 및 주민들의 실제 피해에 대해 실질적 보상이 이루어지도록 정부차원의 특단조치와 대책이 마련되기를 기대하면서 농기계 임대사업과 관련하여 질문하고자 합니다.

서산시에서는 태풍 곤파스로 인한 농작물, 농업시설물 피해를 입은 지역 농가에 한하여 복구방지 7종에 최대 3일까지 무상으로 농기계 임대계획을 밝힌 바 있습니다. 그러나 본의원이 생각하기에는 피해농가를 대상으로 한 일회성 행사에 그칠 우려가 있다고 판단됩니다.

우리시에서 운영하고 있는 농기계 임대 현황을 보면 10월 15일 현재 64종에 931건 임대하여 1,700여 만원의 임대료를 징수하는데 피해농가에 대하여 부담을 덜어주기 위하여 한시적으로 임대료를 감면할 생각은 있는지 답변해주시기 바랍니다. 또한 현재 농기계 구입부담을 경감시키고자 운영 중인 농기계 임대사업은 작업 시간과 농업인들의 입장을 고려할 때 현실성이 결여된 사업이라고 생각됩니다. 이에 본의원은 작업시간을 고려하여 관련조례 제8조 제2항 출고 및 입고시간을 9시에서 18시까지를 7시에서 18시까지로 개정하고, 또한 농업인 입장에서 탑재가 불가능한 임대한 농기계를 영농현장까지 무료 운반할 수 있는 방안이 있는지 답변해주시기 바랍니다.

이상과 같이 시정현안에 대하여 질문을 드렸습니다만 충실한 답변과 앞으로의 많은 고민을 통하여 최적의 대안을 도출해 주시고 시민에게 한 발짝 더 다가서면서 으뜸서산을 창출하는데 더욱 더 매진해 주실 것을 당부 드립니다. 바쁘신 중에도 불구하시고 본의원의 시정질문을 듣기 위하여 참석해 주신 석남동 통장단 협의회 이종칠 회장님을 비롯한 여러 통장님들, 또 신동연 노인회장님을 비롯한 지역 주민들 , 이정희, 이희집 동장님을 비롯한 여러분께 고마운 인사를 드립니다.

끝까지 경청해 주신데 대하여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리면서 시정질문을 마치겠습니다.

○의장 김환성 한규남 의원님 수고 하셨습니다.

그러면 한규남 의원님의 시정질문에 대한 답변을 듣도록 하겠습니다.

먼저 유상곤 시장님 나오셔서 답변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시장 유상곤 서산시장 유상곤입니다.

평소 존경하는 김환성 의장님을 비롯한 의원님 여러분께서 항상 우리시의 발전과 시민 복리증진을 위해 열심히 의정활동을 펼쳐 주시고 특히 시정에 아낌없는 성원과 협력을 다하여 주신데 대해서 이 자리를 빌어서 감사하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의원님 여러분 어느 덧 민선5기 7대 시정출범과 6대 의회 개원 100여일이 지났습니다. 돌이켜보면 16만 시민의 여망을 담아 새로운 시정과 의정의 기틀을 마련했다는 보람과 함께 뜻하지 않은 곤파스의 피해로 시름도 많았고 또한 매우 바쁜 시간이었습니다. 여러 가지 어려움 속에서도 기본에 충실하고 보통 시민을 위해 각종 관행을 탈피하며 시민에게 행복을 나눠주겠다는 3가지 원칙 아래 적극적인 시정을 펼친 결과 계획대로 많은 성과를 얻고 있습니다. 지난 7월 26일에는 SK에너지와 투자유치협약을 체결하였습니다. 10월 7일에는 제2일반산업단지가 착공 되어 시가 역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기업 유치와 산업단지 조성 사업에 가속도가 붙게 되었습니다. 이를 통해 고용 창출 및 지역경제 유발 효과를 기대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또한 10월 13일에는 대중국 해상여객 운송사업 공동추진 업무 협약식을 체결하여 서산 대산항이 대중국 전진기지로 성장하는데 중요한 발판을 마련하기도 하였습니다. 이런 굵직한 성과들은 16만 시민과 의원님들의 항상 든든한 성원으로 뒷받침이 있었기에 가능했던 결과라고 생각합니다. 한편 뜻하지 않은 대형 태풍 곤파스가 우리 지역을 스쳐가면서 남기고 간 상처가 아직 아물지 않은 것은 매우 안타까운 점이라고 하겠습니다. 하지만 중앙부처, 국회 등 도움이 되는 곳은 어디든 찾아가 빠른 복구를 위한 지원책 마련을 요구하는 등 시민생활의 안정을 위해 혼신의 노력을 다하고 있습니다. 의원님들께서도 한마음 한뜻으로 복구에 참여해 주시고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될 수 있도록 힘을 모아주신데 대해서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지금은 어느 때보다도 화합과 소통이 필요한 때입니다.

시정이 원활하게 추진될 때나 어려움이 있을 때를 가리지마시고 언제나 의원님들 모두의 한결 같은 성원을 부탁드리면서 한규남 의원께서 질문하신 사항에 대하여 답변을 드리겠습니다. 의원님께서는 축제 및 행사 축소 현황 및 자치단체장 행사참여 현황과 축제 및 각종 행사의 통폐합 방안 등 5가지 사항을 질문해 주셨습니다. 양해해 주신다면 질문사항 중에서 축제 및 행사 축소 현황 및 자치단체장 행사 참여 현황과 축제 및 각종 행사의 통폐합 방안에 대해서는 제가 답변을 드리고, 나머지 질문사항은 보다 상세한 답변을 위해서 관련 국장과 사업소장으로 하여금 답변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의원님들께서도 잘 알고 계시다시피 이번 태풍 피해로 인해서 해미읍성축제와 시민화합체육대회, 유방택 별축제 등 서산시 대표 축제를 비롯해 직원화합대회, 사회복지사의 날 행사 등 모두 12건의 축제 및 행사를 취소하였습니다. 또한 천수만 세계철새기행전과 평생학습발표회 등 6건의 축제 및 행사는 축소하였거나 축소 운영할 예정입니다. 더구나 지난 해 신종플루와 올해 태풍 피해로 인해 2년 연속 취소 또는 축소한 축제와 행사들이어서 행사 준비를 위해 모든 정성을 기울여온 관계자나 시민 여러분의 실망이 매우 크셨을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결단을 내려주신 시민 여러분의 뜻이 헛되지 않도록 조속한 태풍피해 복구와 서민 생활 안정에 모든 행정력을 집주하겠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다음은 행사참여 현황에 대하여 답변 드리겠습니다. 민선자치가 시작된 지 15년이 지난 시점에서 지방자치의 정착과 자치단체 발전을 위해서는 특히 기본에 충실한 우리 서산시 발전의 기틀을 위해서는 각종 행사 참석을 자제하고 고유 업무에 전념해야 할 때가 되었다고 생각합니다.

따라서 민선5기에 접어들어 시장부터 솔선수범해야겠다는 생각에 시장의 행사 참석 기준을 마련하게 되었습니다.

시에서 주최하는 행사나 각종 기념식, 시민 모두의 화합을 위한 행사만큼은 참석해서 축하와 격려를 해드릴 예정입니다. 다만 읍면동이나 마을단위 행사, 반복적이고 연례적인 문화·체육행사 등은 연 1회 참석을 한다든지 또는 격년제로 참석한다든지 참석을 줄이고 행사 참석 시간을 아껴서 민생 현장과 대외활동에 더욱 전념하겠다는 취지입니다. 또한 모든 행사를 내빈 위주에서 이제는 행사의 주인이신 시민 여러분께 돌려드릴 그런 생각입니다. 특히 행사 간소화를 위해서 반복된 내빈소개를 생략하거나 또는 중복식순을 통폐합하는 등 내빈 지정좌석제를 폐지하는 등 불필요하고 형식적인 사항을 찾아서 시민 중심의 내실 있는 행사로 만들어 나가겠습니다.

민선5기 7대 시정을 열면서 9월말까지 90여개의 행사에 참석했습니다. 이 수치는 올 상반기 같은 기간에 170여개의 행사를 다닌 것에 비교하면 52.6%가 감소한 것입니다.

아직까지 많은 분들이 행사에 시장이 직접 참석하기를 청하십니다.

모두 다 중요한 행사입니다마는 태풍피해 이후에는 요청하신 행사의 20% 정도만 참여를 했고, 나머지 시간에는 서민들을 위한 민생 현장과 중앙부처 등을 방문하고 있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이 자리를 빌어서 시민 여러분의 양해를 부탁드리며 취지를 잘 이해해 주셨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다음은 축제 및 각종 행사의 지속적인 통폐합에 관하여 답변 드리겠습니다.

우리시에는 모두 11개의 축제를 개최하고 있습니다. 이 중에서 특산물 소비촉진형 축제가 7개이고, 문화,생태형의 축제는 4개입니다. 그동안 우리시에서 개최하는 일부 축제 중에서 주제와 부합되지 않는 프로그램이나 지역 경제 활성화와 연계되지 않는 점 등의 문제가 나타나 올해 초 서산시 축제와 관련한 종합발전계획을 수립하여 정비를 추진하고 있습니다.

주요 정비 방향을 말씀드리자면 특산물 소비형축제의 경우는 마케팅프로그램과 체험위주로 프로그램을 확대하고, 특히 해미읍성축제의 경우는 상설프로그램과 연계하여 지역경제 활성화와 지역주민의 고용을 촉진하겠습니다.

또 잘 아시겠지만 서산6쪽마늘축제와 6년근 인삼축제 등 3개 축제를 병합 개최하고 우리 지역의 우수특산물 직거래장터를 운영하여 시너지 효과를 기하고자 하였으나, 지난 9월 태풍 곤파스로 인하여 축제가 취소됨으로써 가시적인 성과를 내지 못한 큰 아쉬움이 있습니다.

그러나 축제정비는 단기간에 가시적성과를 내기 어려운 사업인 만큼 중장기 관점에서 축제정비 기본방침에 따라 점진적으로 정비해 나감으로써 우리시만의 특색 있고 경쟁력 있는 축제로 육성해 나가겠습니다.

사실 특산물소비촉진형 축제를 보면 팔봉산감자축제, 삼길포우럭축제, 간월도바다음식축제, 국화축제, 먹거리골음악회, 6쪽마늘축제, 인삼축제, 이런 축제가 그 지역에는 도움이 되는 그러한 어려움도 있다는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그래서 우리시만의 특색 있고 경쟁력 있는 축제로 육성해 나가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는 말씀으로 답변을 마치겠습니다.

○의장 김환성 유상곤 시장님 수고 하셨습니다.

다음은 주민지원국장님 나오셔서 답변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주민지원국장 노상근 주민지원국장 노상근입니다.

저희 국 소관 한규남 의원님께서 질의하신 희망공원 운영실태에 대하여 답변 올리겠습니다.

희망공원은 인지면 산동리에 소재하고 있습니다.

공설장사시설로써 1978년 6월에 총면적 10만9,883㎡중 2만8,560㎡를 이미 조성하여 매장위주의 묘역으로 사용해 오다가 2008년7월부터 기존의 매장중심 장사문화를 화장 문화로 개선하기 위하여 봉안평장 방식으로 개선하여 운영해 오고 있습니다.

기존 매장분묘형 묘는 현재 2,561기가 묻혀있고 봉안평장은 265기, 봉안당 980기가 안치된 상태입니다마는 현재 봉안평장이 862기가 남아있어서 향후 3년간은 공급 가능한 형태입니다.

그동안 희망공원 인근지역 주민들은 장사시설로 인해서 불편을 많이 겪어온 것도 사실입니다마는 희망공원 인근지역 주민들이 겪고 있는 불편함을 조금이라도 해소하고자 약18억원을 그동안 지원하여 주민 편의를 위한 상수도시설, 마을회관 증축보수공사, 마을안길포장과 구거정비사업 등을 시행한바 있습니다. 내년에도 주민사업 중 일부를 추진하도록 하겠습니다.

의원님께서 지적하신 일부 훼손된 묘역을 지적하신바 있습니다마는 내년부터 자체예산을 확보하여 유족들과 협의하면서 자주 사초를 실시하는 등 희망공원을 이용하는 분들께 불편함이 없도록 조치해 나가겠습니다.

그리고 사용료 현실화 문제는 앞으로 부부봉안당, 가족봉안당, 가족묘역 등 신개념의 장사시설제도 도입과 더불어서 현재 15년간 관리비로 받고 있는 11만2천원의 사용료를 현실화하고자 합니다.

방향은 외지이용자에 대한 증가와 화장촉진을 위한 사용료 우대방안 등을 중점적으로 검토해나가겠습니다.

그리고 그 재원을 이용하여 장사시설을 친환경부지로 조성하는 방안과 고급화, 주민지원사업에 이 재원을 이용하는 방향으로 활용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그리고 장사시설 중장기계획수립의 필요성에 대해서는 그동안 기본계획은 이미 마련이 되었고 세부계획은 재원사정 등을 감안해서 추진토록 하겠다는 말씀을 올리겠습니다.

앞으로 희망공원 정비 및 관리는 주민대표들과 지속적인 대화와 협의를 통해서 관리해나가겠다는 다짐말씀을 드리면서 답변을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의장 김환성 노상근 주민지원국장님 수고 하셨습니다.

다음은 지역발전사업단장님 나오셔서 답변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지역발전사업단장 박영호 지역발전사업단장 박영호입니다.

한규남 의원님께서 질문하신 유방택 천문기상과학관 운영과 관련해서 먼저 개관식 축소 이유에 대해서 답변을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개관식과 관련해서 타 과학관의 사례를 살펴본바 시설이 미비하더라도 먼저 개관식을 하고 시험운영을 하거나 6개월 또는 1년간의 시험운영을 하고 개관식을 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우리시의 경우는 주 망원경의 검수가 늦어져서 작년 9월1일 정식 개관식이 아닌 시험운영개관식을 하였습니다. 시험개관 후 1년 여간 과학관이 정상 운영되면서 대다수의 시민들과 타 과학관에서는 개관식을 한 것으로 인지하고 있는 실정입니다.

금년도 8월27일 주 망원경의 설치가 완료됨에 따라서 지난 9월1일 유방택 기념사업회와 시의회 의장님, 지역구 의원님, 그리고 인지면의 주요단체장과 인근지역주민들을 초청해서 의식절차는 생략하고 테이프커팅과 시설물을 관람하는 수준으로 정식 개관식을 검소하게 치렀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다음은 아동, 노인, 장애인을 위한 프로그램 운영방안에 대해서 답변을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본 과학관은 고려말 천문학자인 우리지역 출신 유방택 선생을 기념하고 주민들에게 과학기술문화에 대한 흥미와 이해를 제고하고자 건립한 테마과학관으로써 방문자의 특성에 맞춰 교육 및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금년도에도 기능 보강사업을 통해 방문객들이 가상공간에서 기념촬영을 할 수 있는 크로마키 시스템 등을 설치하였으며, 내년도에는 장애인 및 부녀자들이 편안하게 관람할 수 있도록 모유시설 설치와 장애인 휠체어 및 유모차 등을 비치하고 또한 아동들을 위한 포토존을 추가 설치할 계획입니다.

다음은 주 망원경 등 장비에 대한 문제점은 없는지에 대한 답변을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주 망원경의 경우 당초에 부경이동방식인 미러이동방식이었으나 3차에 걸친 한국천문연구원의 성능 및 규격검사에 대한 검사과정에서 유지관리에 필요한 접안부 초점이동방식으로 변경하였습니다.

또한 주 망원경의 도입정밀도 및 추적정밀도는 합격이 되었고 다만 계약서상에 합격기준이 없는 광축부분은 시민천문대 급의 수준인 안시관측에는 문제점이 없다는 답변을 드립니다.

그리고 천체투영실의 디지털투영기가 낙뢰로 인해 운영체제의 회로판이 손상되어 현재 천체투영실 운영이 잠시 중단된 상태입니다.

이에 따라서 시청각실에서 천문에 관한 영상물을 상영하는 것으로 대체하고 있습니다.

디지털투영기는 현재 납품업체에 AS를 요청하여 수리 중에 있으며 11월말까지는 재설치가 완료될 예정으로 빠른 시일 내에 정상운영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는 답변을 드립니다.

다음은 동아1,2차아파트 및 죽성동 삼성아파트 등 시내 미 공급 전지역에 대한 도시가스 조기추진 설치방안에 대해서 답변 드리겠습니다.

서산시 관내 도시가스공급은 의원님들께서도 잘 아시다시피 충청남도 서북부지역의 도시가스공급권을 가지고 있는 서해도시가스주식회사에서 공급하고 있습니다.

도시가스공급계획은 도시가스사업법에 의한 5개년 계획에 따라 당해연도를 포함한 2년간의 가스공급시설 공사계획을 도시가스사업자로부터 제출받아 충청남도에서 공고하고 이 계획에 따라 시행하고 있습니다.

금년 9월말 현재 도시가스 공급현황은 총 공급대상 6만2,933세대 중 39.3%인 2만4,733세대에 도시가스공급을 하였으며 이중에 일반주택은 2,415세대이고 공동주택은 2만1,972세대입니다.

의원님께서 걱정하시는 동아1,2차아파트 및 죽성동 삼성아파트의 경우 도로에 편입된 사유지에 대한 토지사용 문제로 현재 도시가스공급이 보류된 상태이나 본 도로가 도시계획도로로 결정 고시될 수 있도록 관련부서와 협의해서 빠른 시일 내에 도시가스공급이 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해 나가겠습니다.

또한 시내 미 공급 전지역에 대한 도시가스를 공급하기 위해서는 배관 및 정압시설 등의 설치와 이에 따른 수요자들이 부담해야 할 시설분담금 등 많은 비용과 어려움이 따르고 있으나 도시가스가 조기에 공급이 될 수 있도록 서해도시가스와 적극 협의해서 연차별 공급계획에 의거 단계적으로 추진하겠다는 말씀을 드리면서 답변을 마치겠습니다.

○의장 김환성 박영호 지역발전사업단장님 수고 하셨습니다.

다음은 농업기술센터소장님 나오셔서 답변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농업기술센터 전수일 농업기술센터소장 전수일입니다.

한규남 의원님께서 질문을 주신 농기계 대여현황에 대하여 답변 드리겠습니다.

2009년 10억원의 예산을 투입해서 인지면 모월리 농업기술센터 이전지에 대해 702㎡ 규모의 농기계보관창고를 설치하고 임대농기계 64종 357대를 구입해서 금년 2월부터 본격적인 농업기계 임대사업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임대운영은 서산시 농업기계임대사업소 설치 운영 및 사용료 징수 조례에 의거해서 유상으로 운영하고 있으며, 임대실적은 10월15일 현재 967건으로 전년 동기 194%를 나타내고 있습니다.

지난번 9월 태풍 곤파스로 피해를 입은 농작물과 농업시설물의 피해복구를 위해서 파이프밴딩기를 추가 구입하고 땅속작물수확기 등 7종의 농업기계를 피해복구 완료시까지 무상임대하고 있습니다.

현재까지 무상임대는 27건으로 면제금액은 약84만원 상당이며 주로 시설복구를 위한 파이프밴딩기가 임대되었으며 면제대상 기종은 농업인의 의견을 수렴해서 선정하였고 피해농가에 우선 대여하고 있습니다.

임대료면제는 천재지변이나 불가항력의 사유에 발생하여 재해복구 등 공익상 필요하다고 인정하는 경우 사용료를 면제할 수 있는 조례 규정을 적용한 것으로 피해농가에게 복구형 농기계 이외에 모든 기종에 대하여 사용료를 면제해 주는 것은 재해복구의 범주가 아닌 농가 위로차원의 지원으로 복구와는 근본적인 차이가 있다고 판단됩니다.

임대농기계는 일정기간 동안 임대와 회수를 반복하는 것으로 보유하고 있는 농업기계 전 기종에 대하여 무상 임대할 경우 여타 일반농가에게 사용기회가 상대적으로 줄어들 수 있어 형평성에 불합리한 점이 있습니다.

따라서 피해농가 위로 차원의 모든 기종에 대한 사용료 면제보다 피해복구 작업을 확대 해석해서 필요시에는 기종을 추가로 지정하여 지원하는 것은 바람직하다고 사료됩니다.

농기계임대 사용기간은 출고일로부터 입고일까지 일단위로 계산하며 시간은 09시까지 18시까지 운영하도록 하고 있습니다.

다만 필요한 경우 이를 조정할 수 있으며 금년은 임대운영 첫해로써 농번기인 4월부터 10월까지 평일은 08시부터 19시까지 2시간 연장하고 공휴일도 09시부터 18시까지 임대하고 있습니다.

07시부터 출고하는 사항은 이용농업인의 수요파악과 직원들의 시간외근무 조항 등을 고려해서 검토하겠습니다.

다음은 임대농기계 영농현장까지 무료운송에 대하여 답변 드리겠습니다.

현재 임대농기계 운송은 수요농가에서 화물차량을 이용해서 이동하고 있습니다.

영농현장까지 임대농기계를 운송해 주려면 운송장비와 인력 등 새로운 재정투입요인이 발생되며 수송과 회수에 소요되는 시간만큼 새로운 수요자에게는 장비회전이 늦어지게 돼서 운영에 비효율적이라고 사료됩니다.

다만 고령자나 부녀자영농주 등 운송수단이 없는 일부 계층의 경우 운송사와 협약을 맺어 운송비 일부 지원을 통해서 부담을 줄여주는 방법이 있겠습니다마는 이는 경제성과 효율성, 시의 재정 등을 고려해서 심도 있게 검토하겠다는 말씀을 드리면서 답변을 마칩니다.

○의장 김환성 전수일 농업기술센터소장님 수고 하셨습니다.

지금까지 한규남 의원님의 시정질문에 대한 답변을 모두 들었습니다.

한규남 의원님 보충질문 있으십니까?

○한규남 의원 있습니다.

○의장 김환성 그럼 한규남 의원님 나오셔서 보충질문 해주시기 바랍니다.

어느 분께 보충질문 하시겠습니까?

○한규남 의원 지역발전사업단장님.

○의장 김환성 박영호 지역발전사업단장님 나오셔서 보충질문에 답변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보충질문 해주시기 바랍니다.

○한규남 의원 사업단장님 답변 잘 들었습니다.

우선 본 질문에 대하여 전혀 언급이 없어서 이 부분에 대해서 먼저 질의를 하고자 합니다.

지금 하수관거 BTL사업이 시내에 시행을 하고 배관설치를 하고 있는데 이중으로 또 도시가스 하려면 도로굴착을, 공사 진행 문제점의 예상에 대한 대책을 제가 질문했는데 그 부분이 빠졌고요.

또 한 가지는 11월 중에 도시가스 배관설치 착공예정인 석림동 대응빌라, 동원빌라와 읍내동 44통 일원에 공사시 BTL사업과 같이 병행할 수 있는 대책이 있는지 밝혀달라고 했는데 그 부분이 빠졌거든요.

그 부분에 대해서 우선 답변을 바랍니다.

○지역발전사업단장 박영호 답변을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하수관거 매설사업 시 필히 도시가스관 매설사업이 병행되어야 한다고 생각하는데 거기에 대해서 말씀을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도로굴착공사로 인한 시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고 조기에 도시가스를 공급하고 있는 여건조성을 위해서는 하수관거사업과 연계에서 도시가스 배관공사가 이루어져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다만 수익성이 없는 배관매설이라든지 사용량에 비해서 많은 투자가 필요한 지역의 배관매설은 지역의 경영수지 악화로 도시가스요금 인상요인으로 작용이 되서 기존 도시가스 사용자에게 부담을 줄 수 있다는 측면도 있습니다. 금년도에는 하수관거 사업이 시내 외곽지였습니다. 시내구간도 도시가스 배관이 이미 매설된 지역이다 보니까 금년 9월말까지 하수관거 사업과 병행해서 도시가스 공사를 한 구간은 없습니다. 다만 금년 11월에 의원님께서 말씀하셨던 것과 마찬가지로 공사 예정인 석림동 서교빌라와 대응빌라, 동원빌라 구간 220m와 동문동 택지개발지구 내 명성각 뒤편에 있는 30여m 등 250여m에 대해서는 BTL사업과 병행해서 도시가스 배관공사를 할 계획입니다. 또한 내년도에는 하수관거 사업 지역의 도시가스 공급 수요조사를 실시해서 BTL사업과 병행해서 사업이 추진될 수 있도록 관련부서와 도시가스 사업자와 협의를 통해서 추진을 하겠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한규남 의원 그 중에서 읍내동 44통 일원에는 금년도 11월 달에 착공 예정에 계획이 안 서있나요?

○지역발전사업단장 박영호 읍내 44통 구체적으로 어디 지역을 말씀하시나요?

○한규남 의원 본의원이 자료 받은 것에 의해서 질문 드리는 겁니다.

공급계획 현황에 금년도 11월 중에 착공예정으로 읍내동 44통 일원에서 자료를 받아서 말씀드리는 겁니다.

○지역발전사업단장 박영호 제가 알기로 금년도에 읍내동 44통이면 어느 지역인지 제가 구체적으로 모르겠습니다마는 읍내동에 부영아파트 쪽 태양연립 이쪽은 공사가 다 끝난 걸로 알고 있습니다.

○한규남 의원 44통 일원 금년 11월 2010년 11월 공사착공 예정해서 제가 자료 받은 거니까 그건 확인해서 주시고요.

○지역발전사업단장 박영호 확인해서 별도로 답변을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한규남 의원 시간이 없으니까 다른 보충질의 하겠습니다.

유방택 천문기상과학관에 대해서 답변 잘 들었습니다. 위탁계약일인 2009년도 6월 29일날 위탁계약을 했고, 계약 기간은 2009년도 7월 1일부터 2011년도 6월 30일까지 2년간으로 계약자는 사단법인 금헌 유방택 기념사업회와 계약하신 게 맞죠?

○지역발전사업단장 박영호 예, 맞습니다.

○한규남 의원 그럼 개관일은 금방 답변하신 것과 마찬가지로 2010년 9월 1일날 개관하셨죠?

○지역발전사업단장 박영호 예.

○한규남 의원 그러면 계약 체결 후 7월 1일부터 계약기간 내에 1년 2개월 14개월 동안 개관이 늦어졌어요. 시험 가동하느라 그랬다고 답변하셨는데 누가 보더라도 14개월 시험 가동했다고 하면 단장님 생각은 어떠십니까?

○지역발전사업단장 박영호 답변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의원님께서 말씀하시는 사항은 정상적인 운영과는 조금 거리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저희가 1년 4개월 동안 시험개관을 하면서 주망원경 검수가 늦어진 관계로 주망원경을 이용한 천문관측 이 부분만 못 했을 뿐이지 나머지 기타 부분은 정상적으로 운영을 했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한규남 의원 그러면 개관하지 않고 운영비 연간 2억 5천만원씩 우리가 지원하고 있죠?

○지역발전사업단장 박영호 예, 2억 5천만원.

○한규남 의원 그러면 개관하지도 않은 상태에서 14개월 동안 연간 2억 5천만원 지원해줬다고 하면 우리 시민들이 인정할까요?

○지역발전사업단장 박영호 아니죠. 운영을 안 한 것은 아닙니다. 다만 위탁비를 줘서 주망원경을 이용한 관측 이외에 나머지 보조망원경을 이용한 관측이라든지 학생이나 관람객에 대한 천체투어 영상물 상영이라든지 이런 모든 일상적인 것은 운영을 해왔다 그렇게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한규남 의원 본의원이 10월 15일 날 그 현장을 방문했었습니다. 이렇게 사진에서 보시는 것과 마찬가지로 천체투영실 장비가 없어요. 여기에 장비가 있어야 할 곳에 장비가 없습니다. 그러면 이게 매인 장비입니다. 14억 3천만원짜리입니다. 1년 2개월 14개월 시험가동하고 나서 9월 1일날 개관해서 9월 12일까지 운영하고 13일날 수리 의뢰했죠? 12일간 사용하고서 14개월 시험가동한 후에 12일간 사용하고 나서 또 수리 의뢰했습니다. 맞죠?

○지역발전사업단장 박영호 아닙니다. 그 부분은 천체투영실의 디지털투영기는 저희가 임시 개관을 위해 정상적으로 운영을 하다가 낙뢰로 인해서 운영체제 회로판에 손상이 좀 있어서 저희들이 AS를 요청해서 수리 중에 있습니다. 다만 이것이 11월말까지는 재설치가 완료가 되서 정상적으로 운영이 된다는 말씀을 본 질문에도 답변을 했습니다마는 지금 의원님께서 아시다시피 1년 넘게 방치되고 있는 것은 아닙니다.

○한규남 의원 아니 방치했다는 소리가 아니라 그럼 시험 가동 했다고 가정해요. 그대로 답변하셨으니까요. 14개월 시험가동하고 나서 14억 3천만원짜리 장비시설을 들여서 12일 운영하고 나서 또 수리 의뢰했어요. 그럼 장비는 몇 번 의뢰했어요?

○지역발전사업단장 박영호 아닙니다. 그 부분은 14개월 의원님이 말씀하시는 시험가동이라는 것은 주망원경에 대한 검수하는 과정에서 늦어졌을 뿐이지, 주망원경을 제외한 다른 부분은 큰 문제가 없었다 그리고 의원님께서 말씀하시는 천체투영실의 디지털 투영기도 정상적으로 운영이 되다가 낙뢰로 인해서 회로판이 손상 되서 지금 AS상태에 있다는 이런 말씀을 드립니다.

○한규남 의원 그럼 신축건물인데 낙뢰에 대한 대책은 전혀 없었나요?

○지역발전사업단장 박영호 물론 낙뢰에 대한 대책이 있습니다. 있지만 기상의 관계로 인해서 낙뢰를 맞아서 불가피한 사유가 발생됐기 때문에 지금 수리 중에 있다는 답변입니다.

○한규남 의원 그럼 건물 장비에 대한 보험은 가입하셨나요?

○지역발전사업단장 박영호 그 보험은 가입이 돼 있습니다. 그래서 이것도 낙뢰피해도 어떤 자연적인 재해로 볼 수가 있습니다마는 저희들이 보험 가입한 또 그 근거, 또 납품업체에 대한 하자부분으로 저희들이 주장을 해서 AS도 받고 있는 이런 상황입니다.

○한규남 의원 그럼 손해배상 청구는 가능하겠네요?

○지역발전사업단장 박영호 글쎄 그 문제에 대해서는 좀더 생각을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한규남 의원 장비 하자보수 기간은 얼마죠?

○지역발전사업단장 박영호 하자보수비가 약 4천만원.

○한규남 의원 아니 하자보수기간.

○지역발전사업단장 박영호 하자보수 기간은 제가 정확히는 모릅니다마는 통상적으로 2년으로 알고 있습니다.

○한규남 의원 그럼 하자보수도 가능하겠네요?

○지역발전사업단장 박영호 천체투영실의 디지털투영기는 현재 하자보수로 수리를 하고 있습니다.

○한규남 의원 그러면 장비 내구연수는 얼마죠?

○지역발전사업단장 박영호 그 부분은 제가 미처 파악을 못했습니다. 별도로 답변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한규남 의원 장비 납품 회사가 〈주〉 AMT죠?

○지역발전사업단장 박영호 예, AMT입니다.

○한규남 의원 이 회사에서 납품한 장비가 전문가의 말을 들으면 성능이 좋지 않다는 얘기 들었는데 혹시 알고 계십니까?

○지역발전사업단장 박영호 그것은 보는 관측에 따라서 차이가 있겠습니다마는 AMT에서 납품한 주망원경을 검수한 한국천문연구원 이 쪽의 의견과 AMT의 의견 다소 상충되는 부분도 있습니다마는 그런 점에 대해서는 별도로 제가 자세한 내용은 의원님께 설명을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한규남 의원 한국천문연구원에서 검수한 주망원경 성능검사 조서를 보면 문제점 분석하고 진단해서 구동부 추적 정밀도 요구 사항에 미달된다고 하였으나 미달된다고 한 부분에 대해서 보완이 돼 있나요?

○지역발전사업단장 박영호 예, 그 부분은 저희들이 다 보완을 했습니다. 그래서 주망원경 검수를 3차에 걸쳐서 일어났던 자세한 사항에 대해서는 의원님께서 양해를 해 주신다면 저희가 서면으로 1차, 2차, 3차에 걸쳐서 최종 검수를 한 사항에 대해서 서면으로 답변을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한규남 의원 그럼 그 부분에 대해서 서면으로 답변 주시고요. 서산시 요구 사향이나 납품사의 제안사향에 오터게이터 채택 여부 언급이 없다고 하였는데 여기에 대해서 요구가 없다고 미달된다고 하였는데 보완 됐나요?

○지역발전사업단장 박영호 무슨 말씀인지 다시 한번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한규남 의원 서산시 요구사향이나 납품사의 제안사향에는 오터게이터 채택 여부 언급이 없었다고 돼 있거든요. 검사 조서에는 성능조서에 없는데...

○지역발전사업단장 박영호 어느 쪽의 성능 조서를 말씀하시나요?

○한규남 의원 한국...

○지역발전사업단장 박영호 한국천문과학연구원...

○한규남 의원 연구원에서 구동부 부분에 대해서 지금 질문 드리는 겁니다. 여기에 언급 자체가 없다고 미달된다고 했는데 이것은 보완됐느냐 이거죠.

○지역발전사업단장 박영호 그 부분은 그렇습니다. 한국천문연구원에서 망원경을 검수하는 과정에서 어떤 관측에서 그 사람들이 그런 답변을 했는지 모르겠습니다마는 우리가 가지고 있는 주망원경은 한국천문연구원에서 요구하는 연구용 수준의 망원경은 아닙니다. 다만 저희들은 교육용 차원에서 안식 관측이 가능하면 이런 주망원경입니다. 또 그런 것을 저희들이 망원경 납품 의뢰를 하면서 그런 부분에 대해서 지금 의원님께서 말씀하신 전문적인 그런 부분에 대해서는 요구한 사례가 없습니다. 그 부분도...

○한규남 의원 하여튼 자료에 의해서 성능 검사조서를 보고 제가 질문을 드리는 겁니다. 그러니까 보완 했나, 안 했나만 답변해 주세요. 저도 시간이 없으니까요. 질문할 게 많으니까 보완 했다 안 했다 그렇게 해 주세요.

○지역발전사업단장 박영호 그 부분에 대해서는 기술적인 사항이라 제가 기억이 잘 나지 않습니다. 그 부분에 대해서 별도로 답변을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한규남 의원 성능조서를 보고서 지금 질문을 드리는 겁니다. 접안부에 보면 높은 고도의 전체를 육안으로 관측할 때에는 매우 불편한 자세로 취할 수밖에 없는 상황이기 때문에 이 부분에 대한 제도 개선은 반드시 이루어져야 한다고 하였는데 이거 조치했나요?

○지역발전사업단장 박영호 예, 조치했습니다.

○한규남 의원 보조관측실 슬라이드돔 설비가 이상이 있고 안전대가 미비하다고 했는데 이것도 조치됐나요?

○지역발전사업단장 박영호 보조관측실의 슬라이드돔은 현재 운영상 문제는 없습니다. 다만 운영자 측에서 어떤 안전석을 확보해달라는 이런 사항이 있었습니다마는 그 문제는 현재 관측실을 운영하는 과정에서는 큰 문제는 없습니다. 다만 운영자의 불편함을 해소하는 차원에서 그런 얘기가 있는 것으로 알고 있었습니다마는 그 부분에 대해서는 현재로써는 별다른 문제가 없기 때문에 저희들이 그 과학관을 운영하면서 그런 사항에 대해서는 개선이 될 수 있다면 개선해나가도록 하겠습니다.

○한규남 의원 옆집 지역 주민에 의하면 본의원이 10월 15일날 방문했을 때 개인주택 기왓장도 그냥 있다 이겁니다. 그러나 준공한지 얼마 되지 않은 건물이 이렇게 바람에 무너졌을 때는 부실공사 아니냐 그렇게 지역 주민이 말씀하셨습니다. 거기에 대한 생각은 어떠십니까?

○지역발전사업단장 박영호 저는 부실공사라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이번 곤파스 태풍의 풍속이 워낙 강하다보니까 돔의 일부 열림 현상으로 인해서 피해가 났다 이렇게 판단하고 있습니다.

○한규남 의원 바람에 의해서 열렸다고 했을 때 일반 지역 주민들이 생각할 때에는 바로 그게 바람 불어도 열리는데 새로 지은 건물이 그게 부실공사 아니냐 그렇게 얘기를 해 주셨습니다.

○지역발전사업단장 박영호 보는 관점에 따라서 틀리겠습니다마는 의원님들도 현장을 가보신 걸로 알고 있습니다. 송곡사의 수십년 수백년 된 나무들이 넘어가는 강풍을 맞았다고 이해를 해 주시면 되겠습니다.

○한규남 의원 천안에 홍대용 과학기념관은 200억 예산으로 시설 중에 있습니다. 또 아산에 장영실 과학관은 150억 예산으로 지금 시설 중에 있습니다. 그럼 유방택 천문기상과학관은 전부 44억인데 단장님 생각은 어떠십니까? 여기에 비해서 경쟁력이 있다고 생각하십니까?

○지역발전사업단장 박영호 기상과학관은 전국에 16개 정도 있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그중에 저희 천문기상과학관은 상당히 시설 수준이라든지 이런 면에서 다른 데에 뒤쳐지지 않는다고 생각합니다. 따라서 우리 과학관은 상당히 앞으로 경쟁력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한규남 의원 그러면 설치 조례를 보면 개관일로부터 2년간은 관람료 및 이용료를 무료로 한다고 되어 있죠?

○지역발전사업단장 박영호 예, 무료로 하도록 되어 있습니다.

○한규남 의원 그러면 9월 1일날 개관했으니까 무료 관람기간은 2012년 8월 30일까진가요?

○지역발전사업단장 박영호 아닙니다. 2년이 지난 내년 9월 1일부터 해당이 됩니다.

○한규남 의원 9월 1일부터 해당되니까 12년도 8월 30일...

○지역발전사업단장 박영호 2년이니까요. 임시 개관한날로부터 저희들은 판단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개관한지 2년이 지나면 관람료를 징수하도록 할 계획입니다. 내년도 9월 1일 이후에.

○한규남 의원 관람료 이용료를 임시 개관일부터 적용한다는 답변이죠?

○지역발전사업단장 박영호 아니죠. 관람료를 적용한다는 것이 아니고 운영 조례에 보면 개관 후에 2년간 관람료를 유예하도록 되어 있습니다.

○한규남 의원 그러니까 유예 기간이...

○지역발전사업단장 박영호 임시 개관한 것도 개관한 걸로 봐서 내년도 9월 1일에 관람료 징수할 계획이라는 답변을 드린 것입니다.

○한규남 의원 아니 14개월 동안 운영도 안 했는데...

○지역발전사업단장 박영호 의원님께서 어떤 근거로 운영을 안 했다고 자꾸 말씀하시는지 모르겠습니다마는 사실 주망원경 검수가 늦어져서 주망원경을 이용한 천체관측만 못한 것 뿐이지 나머지 기타 부분은 다 정상적으로 운영이 된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저희들은 운영한 것으로 간주하는 것입니다.

○한규남 의원 요즘 1일 평균 140명씩 관람객이 방문한다고 하더라고요. 그러나 지금 오시는 분들은 굉장히 실망하고 가십니다.

수리 의뢰한 게 매인장비 아닙니까?

○지역발전사업단장 박영호 예, 그래서 저희들도 그 문제에 대해서는 상당히 안타깝게 생각을 하고 그것을 대체해서 저희들이 다른 영상물을 교육관에서 틀어주고 있는 실정입니다. 그 부분에 대해서는 저희도 빠른 시일 내에 그것을 원상복구해서 정상 운영이 돼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그 부분에 대해서 상당히 죄송스럽게 생각합니다.

○한규남 의원 수리 완료까지 개관을 중지해야 한다고 생각하는데 단장님 생각은 어떻습니까?

○지역발전사업단장 박영호 천체투영실 그 부분만 운영을 못 하는 것 뿐이지 그것을 대신해서 영상물 상영을 해 준다든지 주망원경 내지는 보조관측실에 있는 망원경을 이용해서 관측하는데에는 문제가 없기 때문에 운영을 중단할 필요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한규남 의원 그게 14억 3천만원짜리가 제일 큰 매인 장비 아닙니까?

○지역발전사업단장 박영호 물론 알고 있습니다.

○한규남 의원 매인 장비가 빠진 상태에서 개관을 계속하신다는 것은...

○지역발전사업단장 박영호 우리 천문기상과학관의 가장 주요 매인장비는 망원경입니다. 그 다음으로 중요한 것이 의원님께서 지적하신 천체투영실이 되겠습니다.

○한규남 의원 시간이 다 되가는 것 같습니다.

끝으로 한 가지만 더 질문 드리겠습니다. 지금 직원 중 장비를 이용하실 줄 아는 자격을 가진 직원이 있는지 모르겠습니다마는 지금 무면허자에다가 21억 5천만원짜리 자동차를 구입해서 키를 주고 운전하라는 꼴이 되서는 안 되지 않습니까? 거기에 대해서 과장님 지금 장비를 전부 다룰 수 있는 직원으로 돼있나요?

○지역발전사업단장 박영호 그 부분 운영 문제는 그렇습니다. 현재 유방택 기념사업회에 위탁을 줘서 관리 분야는 유방택 기념사업회에서 채용해서 관리를 하고 있고 지금 말씀하시는 망원경이라든지 천체투영실이라든지 이런 기기조작에 따른 교육 분야는 천문 우주기획에 유방택 기념사업회에서 용역을 줘서 지금 운영을 하고 있습니다. 천문우주기획의 용역에서 나온 직원들은 망원경이라든지 천체투영실 기기조작이라든지 이런 전문적인 지식을 가지고 있는 직원으로 알고 있습니다.

○한규남 의원 하여튼 보니까 주변에 잡초가 무성했고 가보니까 실질적으로 대형버스 주차할 수 있는 공간도 확보되지 않았습니다. 우리 서산의 애물단지가 되지 않도록 여러 가지 문제점에 대해서 조속히 보완해서 관람객이 이용하는데 불편이 없도록 해 주시고요.

하여튼 박영호 지역발전사업단장님 답변하시느라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 여러 가지 질문사항은 있습니다마는 서면으로 요구할 거고요. 또 지금 단장님이 서면으로 답변해 주신다는 것에 대해서 꼭 답변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저의 보충질의를 이것으로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